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켐핀스키
- 울릉도
- 호텔 판촉
- 태국인턴쉽
- 마이크
- 홍콩호텔
- 홍콩 호텔
- 호텔 세일즈
- 홍콩호텔리어
- shms
- 송창훈
- 호텔리어 마이크
- 북경 호텔리어
- 호텔세일즈
- 아코르
- 초긍정 호텔리어
- 반얀트리
- 하얏트
- 호텔리어
- 그랜드 하얏트 홍콩
- 홍콩 호텔리어
- 초긍정 호텔리어 마이크
- 홍콩취업
- 만다린오리엔탈
- 호텔취업
- 힐튼
- 만다린 오리엔탈
- 초긍정호텔리어
- 호텔레스토랑
- 호텔
- Today
- Total
목록호텔 (32)
초긍정 호텔리어 마이크 스토리
안녕하세요, 호텔리어 마이크 입니다. 작년 연말에 eHotelier 에서 봤던 좋은 글을 번역했던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출처: eHotelier - Good Hoteliers must have S.N.A.P - 링크) 교과서적인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실제 업무 현장에 있다보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잘 집어 주는 글입니다. 살짝 길기는 하지만 읽어볼만 해요.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서 간략히 요약을 해봤습니다. 진정한 호텔리어는 성공(돈)에 대한 초점보다는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데서 오는 보람에서 동기부여를 얻는다“Excellence” 를 목표로 하는 것 자체가 주 업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향해가는 과정 자체가 생활이 되어야 한다.**우리가 항상 호텔리어는 일을 즐기지 못하면 버티..
안녕하세요, 호텔리어 마이크 입니다. 페북 페이지: 2월 15일 글 ==조급증== 어제 아주 미래가 촉망하고 열정으로 불타는 20대 중반 호텔전공 대학원생을 (A 군이라고 하죠) 만나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홍콩에 있는 대학에서 일반 경영학을 전공한 친구인데, 작년 여름 시즌에 그 친구가 저희 호텔 프런트에서 알바(시급으로)를 몇 달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죠. 미래 지향적으로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라서 저도 에너지를 받는 친구였어요. 군대도 갔다오고, 대학 졸업 후 스위스에 있는 좋은 대학원에 진학해서 교환 프로그램으로 홍콩에 몇달 거주 하는 사이에 다시 재회를 했습니다. A 군과 호텔업/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직 대학원 졸업할 라면 1년 반이나 남았는데, 벌써 졸업..
안녕 하세요, 호텔리어 마이크 입니다. 페북 페이지: 4월 24일 글 지난 4월경에 저희 호텔에 새로운 Sales Executive 가 들어 왔었어요. 로컬 4성 호텔에서 Sale Executive 로 일을 하던 총 경력 3년의 90년생 여자아이(여기서는 J 양이라고 하죠) 인데요. 원래는 Sales Coordinator 로 뽑혔었는데, Field Sales 를 하고 싶다고 엄청 열정을 보였나봐요. 그래서 그 열정으로 새로운 비지니스 창출에 힘을 쏟을 것 기대하고, 마침 오프 포지션이었던 Sales Executive 의 기회를 그 J양 한테 주었죠. ==열정있는 직원! 긍정 에너지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 보스가 J양의 적극성에 대해서 이미 이야기를 해놓았던 터라서, 어떤 친구일까 다들 궁금해 했어요..
안녕하세요, 호텔리어 마이크 입니다. 호텔리어 월급으로 제일 비싼 도시에 살고 있는 마이크... 글로벌 투자 컨설팅회사 Mercer 2016년 조사기준(기사링크) 그 비싸다는 스위스, 런던, 뉴욕을 제쳤네요. 나라별로 절대 액수는 차이가 있지만, 다른 산업군 대비 호텔리어 급여는 높은 편이 아니에요. :( 호텔리어 여러분/예비 호텔리어 여러분, 비록 남의 월급과 비교하면 가슴아픈 순간이 있을지언정, 호텔리어로서 자부심과, 호텔에서 일하는 것 자체를 즐기셔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에 대한 보람은 본인이 노력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기도 하고요. 저도 홍콩와서 많은 금융인들 (홍콩 한국인구의 80프로 이상)을 만나고, 그들의 급여수준을 알고, 쪽방 하나에서 월세 80만원을 내고 지내며, 난 뭐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