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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긍정 호텔리어 마이크 스토리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날! 종일 비가 온다고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7시경에 눈을 뜨니 아직 먹구름만 가득. 다행히 비는 내기기 전. 육지로 돌아가는 배 시간이 오후 5시50분인데다가 하루종일 비가 올 것 같아서 배 시간까지 펜션에 더 있기로 했다. 비도 오고, 짐도 있고, 배 시간은 늦고, 정상적으로 체크아웃 (12시) 했다가는 시간을 죽일 방안이 없었다. 아침 일찍 펜션 주인 아저씨께 혹시 우리 방에 들어오는 손님이 있냐고 했는데, 다행히 없다고 해서 반나절 추가 대여를 요청하고 (대략 오후 4시까지), 3만원에 협의를 보았다. *숙박비용은 3박 22만원으로 협의 (원래 박당 8만원) 일단 하루 종일 지낼 곳을 확정해 놓고, 차량 반납시간 (오전9시) 전에 펜션에서 생존할 물품을 사기 위해서 저동항으로..
셋째 날도 해가 쨍쨍하다! 오늘은 렌트카를 타고 울릉도 해안도로 일주가 예정되어있는 날. 성수기때의 렌트카 대여/반납 시간은 오후 12-1시 픽업/ 11시-12시 반납이다.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놓은 시간대. 제주도나 다른 곳들 처럼 원하는 시간에 픽업하고 24시간 단위로 끊어서 반납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처음에 울릉도 계획을 세웠을 때, 렌트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빌리고 대여하는 시간대로 그렇고, 둘이서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5만원 (모닝)에서 6만원 (K3/아반떼) 하는 가격이 부담되기도 했다. 만약에 4명이서 여행을 했다면 부담없이 전 일정 대여해서 울릉도 곳곳을 구석구석 다녔을 수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수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하루 5만원 이상은 부담이었다. 많은 렌..
숙소에서의 일출 풍경채 펜션은 전 객실, 동쪽 바다를 향하고 있어서 일출을 객실에서 볼 수 있었다. 해가 길어진 5월의 일출 시간은 오전 5시 10분. 전 날 긴 일정의 피로감 때문에 저녁 9시 전에 잤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 후 일어나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다. 드넓은 수평선에 핑크 빛 하늘을 수 놓으며 떠오르는 햇살은 참으로 강렬했다. 성인봉 등산 일출을 감상한 둘 째날의 일정은 성인봉 등산이다. 울릉도에서 가능 높은 봉우리인 성인봉의 높이는 984m 이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하면 성인봉 등산 일정을 포함되지 않은 경우가 보통이다. 해안도로 일주, 나리분지, 독도방문이 주요 일정. 성인봉 등산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등산과 하산을 다른 루트를 통해서 해야함. 나는 도동에서 출발해서..
도착 오전 8시50분 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한 시간은 11시40분. 예약한 펜션 사장님께서 픽업 나와주셔서 밴을 타고 15분을 달려서 저동항보다 약간 더 북쪽에 있는 내수전에 위치한 "풍경채 펜션" 에 도착하였다. 출발 전날 급하게 알아보다가 가격대비 가장 무난해 보이는 곳으로 결정한 펜션이고, 객실에서 보이는 일출 및 사장님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곳이다. 이곳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숙소에 도착해서 안내를 받고, 식당 겸 안내 데스크로 쓰이는 곳에서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적어진 수요로 식당 운영은 안하고 있다) 울릉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주셨다. 저동-도동 옛길 + 행남 해안산책로 (도동 해안산책로) 우리는 행남 해안산책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펜션에서 옛길을 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