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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긍정 호텔리어 마이크 스토리
호텔리어 마이크 입니다. 2020년 7월Travel + Leisure 잡지사에서 독자투표를 토대로 선정하는 World's Best Awards 가 발표되었습니다. 벌써 25번째라고 하네요! 지역별, 도시별, 인정받는 호텔 브랜드 및 호텔들이 궁금하시면 스크롤 해주세요! 호텔리어 마이크과 소통하기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날! 종일 비가 온다고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7시경에 눈을 뜨니 아직 먹구름만 가득. 다행히 비는 내기기 전. 육지로 돌아가는 배 시간이 오후 5시50분인데다가 하루종일 비가 올 것 같아서 배 시간까지 펜션에 더 있기로 했다. 비도 오고, 짐도 있고, 배 시간은 늦고, 정상적으로 체크아웃 (12시) 했다가는 시간을 죽일 방안이 없었다. 아침 일찍 펜션 주인 아저씨께 혹시 우리 방에 들어오는 손님이 있냐고 했는데, 다행히 없다고 해서 반나절 추가 대여를 요청하고 (대략 오후 4시까지), 3만원에 협의를 보았다. *숙박비용은 3박 22만원으로 협의 (원래 박당 8만원) 일단 하루 종일 지낼 곳을 확정해 놓고, 차량 반납시간 (오전9시) 전에 펜션에서 생존할 물품을 사기 위해서 저동항으로..
도착 오전 8시50분 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한 시간은 11시40분. 예약한 펜션 사장님께서 픽업 나와주셔서 밴을 타고 15분을 달려서 저동항보다 약간 더 북쪽에 있는 내수전에 위치한 "풍경채 펜션" 에 도착하였다. 출발 전날 급하게 알아보다가 가격대비 가장 무난해 보이는 곳으로 결정한 펜션이고, 객실에서 보이는 일출 및 사장님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곳이다. 이곳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숙소에 도착해서 안내를 받고, 식당 겸 안내 데스크로 쓰이는 곳에서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적어진 수요로 식당 운영은 안하고 있다) 울릉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주셨다. 저동-도동 옛길 + 행남 해안산책로 (도동 해안산책로) 우리는 행남 해안산책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펜션에서 옛길을 통해서 ..
15년 간의 해외 생활 후 2020년 1월에 귀국. 그때는 코로나 상황이 크게 확산되지 않았을 때이고, 갓 이직했기 때문에 여행에 대한 필요(?)/ 욕심도 없었다. 새로운 회사에서 새 출발을 하자마자 크게 확산된 코로나19.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에 있다보니, 자연스레 무급휴가/ 유급휴가를 써야만 하는 상황이었고, 안타깝게도 5월 한달을 통으로 쉬게 되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바뀌기도 했고, 내 커리어 중에 이렇게 길게 쉴 기회가 언제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여행을 결심하였다. 원래는 단순히 자연을 벗 삼기 위해서 1박2일 캠핑 정도만 계획을 했는데, 지인과의 저녁 중 울릉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혹 하게 되었다. 사실 난 울릉도에 대해서는 아는 게 정말 없었다. 호박엿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