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리어 마이크 입니다. 지난 1편 포스트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보니, 호텔 세일즈에 대한 궁금증이 다들 많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복습하러 고고! - '요기' 클릭) Back of the House 로 분류되는 백 오피스 부서, 판촉팀 사무실에 본인 책상이 있고, 이메일 주소가 있고, 컴퓨터가 있는, 앉아서 근무하고, 고객미팅/접대를 빙자해서 호텔 라운지에서 차 마시고, 식당에서 밥 먹는 사람들.... 혹자에게는 위와 같이 비춰질 수도 있는 부서지만, 나름 남 모를 고통(?) 이 수반되는 직무이다. 글로벌 체인 브랜드를 달고 도시에서 명성이 있는 호텔에서 일을 한다고 하면, 호텔은 항상 만실이고, 사람들이 객실/행사장이 필요해서 먼저 다가올 것 같지만, "..